미국 증시 마감 요약 | 트럼프-젤렌스키 회담 ‘광물 협정’ 체결 불발에도 상승

 

 

2025년 2월 28일 미국 증시 마감 요약

다우
43,840.91 ▲601.41 (+1.39%)

S&P 500 
5,954.50 ▲92.93 (+1.59%)

나스닥
18,847.28 ▲302.86 (+1.63%)

미국 증시, 트럼프-젤렌스키 회담 결과 떨쳐내며 상승 마감

 

▶ 투자자들이 혼재된 인플레이션과 소비 지출 데이터에 반응하면서 국채 수익률 하락하는 가운데 개장 전 세션 급등세가 사라지면서 미국 증시, 혼조세로 출발.

 

다우 0.17% 상승, S&P 500 0.22%, 나스닥 0.84% 하락(09:33 EST 기준).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4.239%에 거래되면서 2.6bp 하락, 국제 유가도 하락.

▶ 1월 핵심 PCE는 전월 대비 0.3% 상승,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해 완만한 속도로 증가. 인플레이션 조정 소비자 지출은 0.5% 하락해 거의 4년 만에 가장 큰 월별 감소를 기록.

 

투자자들이 완만한 인플레이션 상승에 안도하며 빅 테크 주식이 반등하고, 경제 데이터가 올해 연준이 2차례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단서를 제공하면서 오전장 미국 증시 개장 초 손실을 떨쳐내고 상승세.

▶ 백악관 회담에서 트럼프-젤렌스키 험악한 신경전에 ‘광물 협정’ 체결이 불발되고, 투자자들이 지정학적 긴장 고조에 대한 보도를 모니터링하면서 오후장 초반에 하락세로 돌아서 손실 영역으로 접어들었으나, 오후장 중반 무렵에 상승 재개하며 다시 이익 영역으로 복귀.

▶ 미국 증시, 금요일 상승세로 마감하며 힘든 2월을 마감. 월간으로는 다우 1.6%, S&P 500 1.4%, 나스닥 4%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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