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정보 1 | 대만 신베이, 자이 | 아리산 일출, 고양이 마을 | 현지인 추천 패키지 코스

 

해외여행 정보, 첫 번째 여행지는

대만의 신베이와 자이입니다.

 

 

 

아래에서 소개해 드릴 곳은,

 

한국에서 4년간 유학 생활을 한 경험이 있어서

한국인을 잘 아는 대만의 택시 가이드

키미의 여행 추천 코스입니다.

 

대만에서 8년간 택시 투어 가이드를 하고 있는

키미가 받은 여행 후기들입니다!

 

 

 

별점도 높고, 한국인을 잘 알아서

MZ세대부터 부모님 세대까지

맞춤 투어가 가능해서 그런지

모두가 칭찬 일색이네요~

 

 

이번 여행은 MZ세대에게 추천하는

신베이, 자이 패키지여행이랍니다.

 

대만 현지인이 추천하는 신베이, 자이

패키지여행 포인트 세 가지!!

 

 

 

 

그 첫 번째는,

'동화 같은 고양이 마을'

 

 

 

두 번째, '죽여 주는 마사지'

 

 

 

대망의 세 번째, '아리산의 일출 투어'

 

 

 

자, 그러면 본격적으로 떠나 볼까요?

 

대만 신베이 & 자이 택시 투어!!

 

 

 

먼저, '동화 같은 고양이 마을'로

출바알~!~!

 

 

 

허우퉁 고양이 마을(Houtong Cat Village)은

세계 6대 고양이 마을 중 하나입니다.

 

허어퉁 고양이 마을은 광산이 폐광된 이후,

일터를 잃은 주민들이 갈 곳 없는 고양이들을

돌보면서 지금의 고양이 마을로

발전했다고 하네요.

 

 

 

고양이 마을답게

아름다운 시골 마을 풍경에

어딜 가나 개냥이들이 있네요~

 

 

 

그리고 언덕 위로 올라가면

감성 카페들도 늘어서 있어요.

 

 

 

카페 안에도 역시 고양이가 있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 90TWD(약 3,800원)

 

키위 블루베리 스무디 : 150TWD(약 6,200원)

 

 

그리고 고양이 마을을 떠나기 전,

꼭 들러야 할 곳이 있다네요.

 

대만의 유명한 간식 펑리수!

 

 

 

고양이 마을에는 여기에만 있는

이색적인 펑리수가 있습니다.

 

 

 

여러 가지 모양의 고양이 펑리수!

먼저 시식 후 구매할 수도 있답니다.

1개당 40TWD(약 1,700원)

 

 

자, 이제 다음 장소로 이동해 볼까요?

현지인 추천 세 가지 포인트 중에

두 번째, '죽여주는 마사지'입니다.

 

 

 

고양이 마을에서 차로 약 40분 소요되는

위치에 있는 이색 마사지 숍으로 이동합니다.

 

해외여행 중에 피로가 쌓일 때가 있는데

현지 마사지로 피로를 풀어주면 좋겠죠?

 

지금 소개하는 마시지숍은

이곳에만 있는 아주 이색적인 마사지 숍입니다.

 

 

 

마사지 숍 내부 모습입니다.

 

 

 

마사지 받기 전, 문답 형식으로

꼼꼼하게 현재 몸 상태 체크를 하네요.

 

직원들도 흰색 가운을 입고 있고

내부 모습도 약간 병원 같은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죽여주는 마사지' 정체가

드러나는데, 바로,,,,,

 

칼 마사지입니다!!

 

 

 

칼 마사지(도요) : 마사지 전용 칼로

몸을 두드리는 마사지법으로,

 

약 2,500년의 역사가 있는

대만의 전통 마사지입니다.

 

 

 

 

마사지 전용 칼을 사용해

아프지도 않고 안전하다고 합니다.

 

손바닥부터 머리, 등, 엉덩이,

림프와 안면 마사지까지 진행합니다.

 

 

 

손으로 하는 마사지와 확실히 다르고

몸과 어깨가 가벼워진 느낌이라고 하네요.

 

가격 : 1인 1,800TWD(약 75,800원 * 60분 코스)

 

 

자, 마지막 장소는

대만 MZ에게 인기인 SNS 핫플!

 

대만 3대 명산 중 하나인

아리산입니다!!

 

 

 

현지인이 1년에 한 번은 꼭 찾는

힐링 코스라고 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니,

대만에 가서도 밥부터 먹어야겠죠?

 

아리산에 오르기 전,

현지인만 아는 아리산 숨은 맛집으로

이동합니다.

 

마시지 숍에서 아리산 맛집까지는

차로 4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하네요.

 

 

 

아리산 중턱에 위치한 현지인 추천 맛집!

 

뷰 맛집 식당으로 유명하고

원주민식 이색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의 메인 메뉴는

원주민식 스타일로 굽는

고기 바비큐와 소시지입니다.

 

 

 

바비큐 2인 세트 : 800TWD

(약 33,800원)

 

카사바 케이크 : 100TWD

(약 4,200원 * 현지인 추천)

 

카사바는 고구마와 비슷한

덩이뿌리 식물입니다.

 

 

 

잡내 없이 불 향이 가득한 바비큐!

 

대만 원주민들이 사는 곳에 가야만

맛볼 수 있는 음식이라고 하네요.

 

 

 

 

찹쌀밥이라 쫀득하고

대나무 향이 배어 있는 대나무통밥!

 

 

이제 밥도 먹었으니

아리산 근처 숙소로 가볼게요.

 

숙소 위치는 식당에서

차로 20분 거리입니다.

 

 

 

건물 외형은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지만,

별점 5점 숙소라고 하네요.

 

숙소 내부는 어떨까요?

 

 

 

편백나무 향이 가득하고

아늑한 내부에 그림 같은 풍경까지!

 

 

 

숙소(현지인 추천) 비용 :

1박 150,000원(조식 포함)

 

* 대만 시내 숙박 시설 평균 비용 :

1박 35만원 ~ 40만원

 

 

여기까지가 대만 여행 1일 차에

소화할 수 있는 일정입니다.

 

이제,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 날 새벽, 아리산 일출 투어를

떠나 보겠습니다.

 

 

 

아리산 일출 투어를 위해

새벽 4시 정도에 기상해야 합니다.

 

아리산에 왔으면,

아리산 일출은 꼭 봐야 한다네요.

 

 

 

숙소에서 목적지인 아리산 기차역까지

차로 약 40분 정도 소요!

 

아리산 기차역에서 표를 구매하고

내부로 입장할 수 있는데,

 

외국인 관광객 입장료는 1인

300TWD(약 12,500원)입니다.

 

 

 

그리고 삼림 열차를 타기 위해

열차표를 구매합니다.

 

 

 

삼림 열차 이용 요금은

1인 150TWD(약 6,200원)입니다.

 

 

해발 2,216m에 위치한

아리산 기차역의 아리산 삼림 열차는

세계 3대 고산 열차 중 하나로,

 

일제강점기 때, 목재 운송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열차입니다.

 

 

 

이제, 아리산 삼림 열차를 타고

전망대를 향해 약 10분간 이동합니다.

 

아리산 전망대는 일출 명소답게

평일 새벽임에도 인파로 북적인다고 하네요.

 

 

 

아리산 주변을 가득 메운 운무!

 

구름 위에서 구름을 내려다볼 수 있네요~!

 

 

 

구름이 서서히 걷히면서

찬란히 떠오르는 아리산의 태양!

 

 

 

해발 2,489m에서 마주하는 장관이네요.

 

 

 

아리산 태양의 기운을 받은 다음,

마지막으로 가볼 곳은 자이 맛집입니다.

 

 

 

아리산에서 차로 약 1시간 50분 소요되는데

이동 거리가 좀 되긴 하네요.

 

대만 자이 시에 오면,

'훠지러우판'을 꼭 먹어봐야 한다는데,

 

'훠지러우판(칠면조 덮밥)'은

자이를 대표하는 음식입니다.

 

 

 

 

이곳은 현지인이 추천하는

자이의 '훠지러우판' 맛집입니다.

 

 

 

현지 맛집답게 메뉴판은

중국어로만 되어 있네요.

 

 

 

칠면조 덮밥(작은 사이즈) : 30TWD

달걀 프라이 추가 : 15TWD

(약 1,800원)

 

오미 소스 타코 :

70TWD(약 3,000원)

 

용수채 볶음 :

35TWD(약 1,500원)

 

칠면조 덮밥 먹는 방법은

반숙 프라이를 터트려

밥에 비벼서 먹으면 맛있다네요.

 

오미 소스 타코의 '오미'는

5가지 맛을 뜻하는데,

 

토마토, 파, 마늘, 고추, 간장

이 5가지 재료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오징어, 문어 등 해산물과

곁들여 먹으면 맛이 배가 되는 소스입니다.

 

 

 

여기까지, 현지인이 추천하는

대만 신베이, 자이 패키지여행

추천 코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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