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사는 친구가 내 물건을 훔쳐 중고나라 카페에 파는 것을 알게 됐다. 친구를 처벌할 수 있는지 변호사의 조언을 들어본다.
같이 사는 친구가 내 물건을 훔쳐 중고나라 카페에 파는 것을 알게 됐다. 친구를 처벌할 수 있는지 변호사의 조언을 들어본다. 사연 : 중학교 친구와 대학교 친구 그리고 저 이렇게 세 명이 한집에서 같이 살았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집에서 물건이 없어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자잘한 물건들이 없어졌지만, 나중에는 패딩, 바람막이, 그래픽카드, 닌텐도 게임기까지 없어졌다. 어느 날, 중학교 친구가 본인의 그래픽카드가 없어졌다고 했다. 없어진 물건의 주인이 중학교 친구이고 저는 훔치지 않았으니, 정황상 대학교 친구의 짓이거나 외부인의 짓 이거나 둘 중 하나였다. 중학교 친구가 대학교 친구에게 '혹시 내 그래픽카드를 보지 못했냐'고 물으니, 대학교 친구가 그래픽카드가 뭐하는 물건인지 그 자체를 모른다고 대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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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6. 2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