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영화가 망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신라젠, 이동재, 한동훈, 윤석열, 이철, 유시민, 추미애
정치 영화가 망할 수밖에 없는 이유 영화와 현실의 차이는 극적 요소와 영화적 상상력에서 발생한다. 영화에서 맛볼 수 있는 극적 요소와 영화적 상상력이 관객에게 흔히 말하는 '재미'를 주는 것이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현실 정치가 시나리오 작가의 상상력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아래에서 소개할 내용은 우리가 발 딛고 서 있는 현실에서 발생한 일이다. 결코, 영화가 아니지만, 영화보다 더 영화 같고 '재미'를 주는 극적 요소는 과잉에 이른다. 등장인물부터 예사롭지 않다. 종합편성채널의 법조팀 기자, 바이오 업체의 전 대주주, 검찰총장, 검찰총장의 최측근 검사, 검찰에 반기를 든 정치권 인사 등이 사건의 주요 인물이다. 《신라젠으로 유시민을 엮어내라!》 (2020년 3월 31일 개봉) 등장인물 : '채널A' 이동재..
current affairs/정치
2020. 4. 2. 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