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혐한 감정을 조장하는 조선일보 일본어판. 혐한 집회 참가자는 조선일보를 신뢰한다.
일본 혐한 감정을 조장하는 조선일보 일본어판. 혐한 집회 참가자는 조선일보를 신뢰한다. 지난 포스팅에서, 일본 정부가 수출규제 등 한국 관련 정책의 정당성과 합리성 주장하기 위해 조선일보 기사를 활용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일본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포털 사이트인 '야후 재팬'에는 조선일보 일본어판 기사와 칼럼이 자주 등장한다. 이러한 일본어판 기사와 칼럼들은 누가 어떻게 소비할까? 일본의 혐한 집회 참가자들의 주장은 한국의 극우단체들 주장과 묘하게 닮아있다. 과격한 언행과 북한에 대한 인식 그리고 가짜 뉴스를 믿고 있는 것까지 닮아있다. 위 사진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공관 앞에서 열린 집회 현장의 모습이다. 집회 참가자 : "좌익 세력이 문재인 대통령을 탄생시켰습니다." 성조기와 트럼프 미국 대통..
current affairs/정치
2019. 7. 21. 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