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ASF), 돼지고기나 사람 전염(인체감염) 보다 돼지사체 오염수가 문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돼지고기나 사람 전염(인체감염) 보다 돼지사체 오염수가 문제. 최근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국내로 유입된 가운데, 보건 당국은 돼지 열병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방역 작업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수많은 돼지를 살처분하는 과정에서 돼지 사체 오염수 문제가 불거지고 있죠.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국내에서 발병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람에게 전염되지는 않지만, 돼지들 간에 전염성이 강하고 치사율도 높은데 치료 가능한 백신이 없으므로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인 상황입니다. 따라서 보건 당국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확인된 돼지농장과 인근 농장의 모든 돼지를 살처분하는데 만전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
current affairs/사회
2019. 11. 23.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