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출규제는 중국에 배운 것. 중국의 희토류 수출금지와 일본의 백기 투항. (센카쿠 영유권 분쟁)
아베 일본 총리의 무역규제는, 2010년 중국의 희토류 수출금지에서 배운 것. 2010년, 중국이 일본에 희토류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이 일본에 대해 수출규제를 하면서 일종의 경제보복을 한 셈인데, 양국의 영토 분쟁이 이러한 갈등의 배경이었다. 일본명 '센카쿠', 중국명 '댜오위다오'로 불리는 열도. 동중국해 상에 있는 8개의 무인도로 구성된 이 열도를 놓고 중국과 일본이 맞붙은 것이다. 센카쿠/댜오위다오는 대만에서 약 170km, 중국에서 약 330km, 일본에서 약 410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현재 일본이 실효지배하고 있지만, 일본과 함께 중국과 대만도 각각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센카쿠/댜오위다오를 둘러싼 중·일 양국의 갈등 역사를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1985년청·일 전쟁에서 일본의 승리로..
current affairs/정치
2019. 7. 28. 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