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 킬러' 국민의힘 의원의 막말 논란 | 10.29 참사 유가족의 호소
5.18 유가족, 세월호 유가족, 10.29 참사 유가족 등 '유가족 킬러' 국민의힘당 의원들의 막말이 또다시 거세지고 있다. 10.29 참사 유가족 협의체를 암시하며 '세월호 때처럼 정쟁으로 가선 안 된다'는 말을 해 유가족들의 울분 섞인 항의를 받더니, 지난 11일에는 국회 본회의장에서까지 인터넷에 떠도는 근거 없는 의혹을 주장해 또 한 번 유가족들의 상처를 헤집어 놓았다. 12월 11일, 이상민 행안부 장관 해임건의안 상정을 앞두고 국회 본회의장 단상에 오른 국민의힘당 송언석 의원은 10.29 참사는 수사가 더 필요하다며, 인터넷에 떠도는 의혹을 국회로 가져왔다. [송언석 / 국민의힘당 의원] "참사는 소위 말하는 해밀톤호텔 옆에 골목만 있던 게 아니에요. 현장에서 직선거리로 무려 300미터나 떨어..
current affairs/정치
2022. 12. 15. 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