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격투기 챔피언 '안젤라 리' 두 체급 석권 도전
안젤라 리(Angela Lee)는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하는 격투기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의 아톰급에서 최연소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고, 현재까지 전승을 기록하며 타이틀을 방어 중인 한국계 격투기 선수이다. 안젤라 리는 남성부 경기 못지않은 저돌적인 타격 스타일과 '아나콘다 초크', '트위스터' 등, 예술에 가까운 서브미션을 성공시키며, 2016년에 20세의 나이로 거머쥔 챔피언 타이틀을 3년 동안 지켜내고 있다. 안젤라 리는 타격뿐 아니라 서브미션도 상당한 수준이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선보였던 '트위스터', '아나콘다 초크' 등 보기 드문 서브미션으로도 탭을 받아내며 현재까지 9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트위스터 아나콘다 초크 안젤라 리는 1996년 7월 8일 캐나다에서..
sports/종합격투기
2019. 3. 24. 0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