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마를 보았다> 결말·줄거리 | 가장 잔인한 한국 범죄·스릴러
"난 고통 같은 거 몰라. 두려움? 그딴 것도 몰라. 네가 나한테 얻을 수 있는 것, 아무것도 없어. 그러니까, 넌 이미 졌어. 알아?" 영화 는 성인도 보기 힘들 수 있는 장면들이 다수 등장하는 익스플로이테이션 영화입니다. 이런 부류의 영화를 싫어한다면 여기서 '뒤로가기'를 눌러 주세요. ▶ 익스플로이테이션 필름 개념을 명확히 정의하기 힘들 정도로 넓은 의미로 쓰이는 용어지만, 폭력성과 선정성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연출 방식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이 영화 갈래에서 대표적인 감독으로 쿠엔틴 타란티노를 꼽을 수 있다. 영화 는 내가 본 한국 상업영화 중에서는 가장 잔인한 익스플로이테이션 영화였다. 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모두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인물들이었기에, 영화의 잔혹함에 대한 나의 예상은 빗나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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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15. 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