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 프로야구 달라지는 점
1. 공인구 반발계수 조정 2014시즌부터 '타고투저' 현상이 심화되어 온 KBO 리그는, 올 시즌 그 해법으로 공인구의 반발계수를 조정하게 됐습니다. 지난해까지 사용했던 공인구의 반발계수 허용범위는 0.4134∼0.4374였는데, 올 시즌부터는 0.4034∼0.4234로 낮춘 것인데, 공인구의 반발계수를 낮추면서 공의 둘레가 약 1mm 늘어났고, 무게도 1g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한편, 지난 20일 발표된 KBO리그의 단일 경기사용구 1차 수시검사 결과, 평균 반발계수는 0.4247로 올해 개정된 기준치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KBO는 “야구공 공인규정 제7조에 의거해 제조사인 스카이라인에 제재금 1000만 원을 부과하고, 빠른 시일 내에 경기사용구 반발계수의 균일화와 함께 안정성이 확..
sports/야구
2019. 3. 22.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