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에게 필요한 건 '세모'?
자유한국당 전당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유력한 당권 주자인 황교안 전 총리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관계에 대한 발언들이 연일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유영하 변호사가 TV조선 '시사쇼 이것이정치다'에 출연해서 황 전 총리에 대해 했던 발언들이 논란의 시작이 되었으나, 황 전 총리에 대해 진박(진실한 친박)이니 배박(배신한 친박)이니 하는 소리는 이전에도 시중에 떠돌았던 것이 사실이다. 한편, 황교안 전 총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대하여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존중하지만, 탄핵 절차에 대해서는 문제가 있었다'라는 다소 모호한 태도를 고수해 왔다. 황 전 총리와 함께 당권 경쟁 중인 김진태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자유한국당 당 대표 후보 TV 토론회에서 이러한 황 전 총리의 입장을 지적하고 ..
current affairs/정치
2019. 2. 22. 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