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 자동차 제조업체 한 달간 관세 면제 영향으로 급등세 마감 (25.03.05)

 

2025년 3월 5일 미국 증시 마감 요약

다우
43,006.59 ▲485.60 (+1.14%)

S&P 500 
5,842.63 ▲64.48 (+1.12%)

나스닥
18,552.73 ▲267.57 (+1.46%)

미국 증시,
자동차 제조업체 한 달간 관세 면제로 급등세 마감

 

▶ 전일 하워드 루트닉 상무부 장관이 강경한 무역 조치에 대해 온건한 입장을 시사하여 미국 증시 반등 시도 및 상승세로 출발함.

다우 0.06%, S&P 500 0.05%, 나스닥 0.11%(09:33 EST 기준) 상승. 약한 고용 데이터에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4.209%에 거래되면서 3.9bp 하락, 국제 유가도 하락

▶ ADP 보고서에 따르면, 2월 민간 부문 비농업 신규 고용은 예상치 148,000개를 큰 폭 하회하는 77,000개로 기업들이 트럼프 관세에 어떻게 대응할지 고민하면서 미국 경제가 둔화될 수 있음을 시사함.

 

2월 ISM 서비스 PMI는 1월의 52.8%에서 예상치 52.9%를 상회하는 53.5%로 상승함. 오전장 미국 증시는 관세 갈등 봉합 가능성과 엇갈린 경제 데이터 속 다우는 이익 영역에서, S&P 500과 나스닥은 보합선을 중심으로 등락하며 강보합세를 보였으나, 오전장 중·후반경 하락하며 손실 영역으로 진입함. 이후 정오 직전 급반등하여 미국 증시는 이익 영역으로 재진입함.

▶ 오후장 미국 증시, 트럼프 행정부가 캐나다와 멕시코산 일부 제품에 대한 관세 인하 가능성을 발표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세로 반전

▶ 이후, 자동차 제조업체에 대한 한 달간의 관세 면제로 무역 긴장이 완화될 수 있다는 희망이 커지면서 급등세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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