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미국 경제 양호" 미국 증시 상승 마감 (25.03.07)

 

2025년 3월 7일 미국 증시 마감 요약

다우
42,801.72 ▲222.64 (+0.52%)

S&P 500 
5,770.20 ▲31.68 (+0.55%)

나스닥
18,196.22 ▲126.97 (+0.70%)

 

“미국 경제는 양호” 파월 의장 발언에 미국 증시, 상승 마감

 

▶ 고용 증가 속도가 둔화되고 실업률은 예상보다 상승함을 시사한 고용 보고서 발표 이후 미국 증시 하락세로 출발함.

다우 0.17%, S&P 500 0.13%, 나스닥 0.10%(09:33 EST 기준) 하락,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4.241%에 거래되면서 3.5bp 하락, 국제 유가는 상승

▶ 2월 비농업 신규 고용은 1월 하향 수정치 125,000개에서 예상치 160,000개를 하회하는 151,000개로 증가, 실업률은 예상치 4.0%를 상회하는 4.1% 상승

오전장 초반 미국 증시, 고용 데이터를 소화하고, 빅 테크 주가 견인하면서 하락 개장 이후 3대 지수 모두 바로 이익 영역으로 진입하며 개장 초의 하락세를 떨쳐내는 듯하였으나, 고용·관세 불확실성에 오전장 중반 이후 손실 영역으로 다시 진입하며 하락세

▶ 오후장 초반 파월 의장의 발언 이후 미국 증시는 상승세로 반전해 낙폭을 급격히 줄이다가, 다우는 오후장 초반, S&P 500과 나스닥은 오후장 중반경 이익 영역으로 진입, 상승세를 이어감.

파월 의장은 불확실성 수준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는 계속 좋은 위치에 있으며 “노동시장은 견고하고 인플레이션은 더 가까워졌다"고 발언함.

▶ 미국 증시, 파월 의장의 발언이 트럼프 행정부 정책의 경제적 영향에 대해 우려하는 투자자들을 진정시키며 상승세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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