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백전 무패 조선인 자전차 선수 '자전차왕 엄복동'

일제강점기, 일본이 조선인들의 민족의식을 꺾기 위해

개최했던 자전차대회를 배경으로 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김유성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정지훈(비), 강소라, 이범수가 주연을 맡은 

'자전차왕 엄복동'은 2월 27일(수) 개봉 될 예정입니다.

감독 : 김유성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감독은 아닌 것 같은데…. 

감독 필모그래피를 보니 12년 전쯤에 

'누가 그녀와 잤을까?'라는 영화를 제가 봤었네요. 

김사랑, 박준규, 이혁재, 하하, 하석진이

출연했는데 여러분들은 보셨나요? ㅎㅎ

주연 : 정지훈(비)

가수 '비' 음악은 많이 들었지만 

배우 '정지훈'은 많이 낯선 기분이네요. 

아주 오래전에 '풀 하우스'라는 드라마를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는데

저는 이번에 스크린에서 배우 정지훈을 처음 보는거라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ㅎ

주연 : 강소라

드라마 '미생'을 엄청나게 재미있게 봤던지라 

'안영이' 씨를 다시 보게 되니 반갑네요.

'미생' 이후, 드라마 몇 편을 더 출연했지만

저는 못 봤네요…. 그래서 이번 영화가 더 기다려집니다!

주연 : 이범수

영화 '출국(2018)' 보셨나요? 이범수의 직전 작품인데

저는 진짜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념이 인간을 집어삼키는 

혼란의 시대인 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출국'에서 

이범수는 한국의 경제학자 '오영민' 역을 맡아

깊이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자전차왕 엄복동'에서는 

'엄복동'의 스승 '황재호' 역을 맡았는데, 

눈에 띄는 점이 또 하나 있네요. ㅎ 

이번 영화에서 이범수는 배우와 동시에 

제작자로서도 관객을 찾을 예정입니다. ㅎ 

제작자이니만큼 이번 영화 흥행 여부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게 됐네요.

참고로 '자전차왕 엄복동'은 손익 분기점이

400만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주연배우 정지훈(비), 강소라, 이범수 이외에도

민효린, 김희원, 고창석, 이시언 등이

조연을 맡아 관객을 찾을 예정인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2월 27일(수) 개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