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n번방·박사방' 사건에 대한 또 다른 시각.
'텔레그램 n번방·박사방' 사건에 대한 또 다른 시각. "내 딸이 지금 그 피해자라면, 내 딸의 행동과 내 교육을 반성하겠습니다." 오늘 저녁 뉴스를 보던 중, 기가 찬 보도를 보게 됐다. 어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얼굴이 공개되어 더 크게 화제가 되면서, 많은 사람의 분노를 들끓게 하는 '텔레그램 n번방·박사방'에 관한 뉴스 보도였다. 텔레그램 n번방·박사방 사건은 텔레그램이라는 인터넷 메신저를 통해, 미성년자를 포함해 많은 여성을 상대로 한 성 착취 영상을 공유 및 판매한 끔찍하고 악랄한 성범죄 사건이다. 이번에 경찰에 체포되어 신상이 공개된 조주빈이라는 25세 남성은 범죄가 이뤄진 텔레그램 비밀대화방 'n번방'과 '박사방' 중, '박사방'의 운영자이다. 텔레그램 n번방과 박사방을 둘러싼 공분은..
current affairs/사회
2020. 3. 25. 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