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부산국제락페스티벌. 뜨거웠던 여름. (사진, 영상)
수년 전,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로 락페와는 첫 인연을 맺었다. 락페는 밴드의 단독 공연과는 비교할 수 없는 전혀 다른 매력이 있었다. 수많은 군중 속에서 슬램과 헤드뱅잉을 하며 미친 듯 뛰어놀면서 새로운 세상을 경험했다.작년, 부산 국제 락 페스티벌은 둘째 날 공연부터 볼 수 있었다. 둘째 날 헤드라이너는 크라잉넛이었고, 마지막 셋째 날은 YB였다.크라잉넛 - '밤이 깊었네'역시, 해가 지고 조명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밤이 되니 낮 공연보다 훨씬 분위기가 살아난다. 메인 스테이지이니 만큼, 조명이나 사운드 등 여러 무대 장치들도 월등하고, 개인적으로 오랜만에 보는 크라잉넛 공연도 좋았다.크라잉넛 - '좋지 아니한가'휴대폰을 주머니에 넣고 뛰면 빠질 것 같아서 공연 내내 손에 쥐고 있었다. 손에 쥐고..
etc.
2019. 6. 16. 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