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일본의 자세. 가해의 역사만 골라서 외면하는 일본. (다나카 히로시)
다나카 히로시, '현재 일본 상황은 패망 직전의 군국주의 때와 비슷하다.' 다나카 히로시 (히토쓰바시대 명예교수) 다나카 교수는 한국인 강제징용 피해자를 대하는 일본 정부의 모순적 태도를 지적했다. 일본 정부는 자국의 원폭 피해자나 시베리아 억류 피해자들에게는 각각 미국과 소련에 대해 개인적 권리를 찾으라고 적극적으로 권유했다. 그러면서 한국인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개인 청구권은 부정하고 있는 아베 정부의 이중적 태도를 비판한 것이다. 다나카 히로시 (히토쓰바시대 명예교수)원폭 피해자나 시베리아 억류 피해자들에 대한 일본 정부의 입장은, '외교보호권(국가 배상청구권)은 포기했다, 하지만 피폭자 개인이 가진 청구권은 없어지지 않고 그대로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다나카 교수는, 지난 2016년에 오바마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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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2. 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