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 K방역 홍보비 1200억 | 자화자찬하느라 백신 확보 못 했다?
한국의 코로나19 방역은 전 세계적 찬사를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찬사만 있는 것은 아니다. 외신과 해외 방역 당국으로부터 방역 모범사례로 꼽히는 동시에, 한편에서는 '방역 실패 국가' 또는 '백신 후진국'이라는 악평을 받고 있기도 하다. 보수정당인 국민의힘·당과 보수언론은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올해 초부터 오늘 이 순간까지 연일 K방역을 비난하고 있다. 이들에 의하면 k방역은 '실패'했고, 한국은 '백신 후진국'이다.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홍보비에) 1,200억 원 이상을 쓰면서 정작 코로나 종식에 필요한 조치들은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이 드러났습니다"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K방역 홍보비가 추경까지 합하면 1,200억 원이 넘는다' 이처럼, 국민의힘·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안철수 당대표..
current affairs/정치
2020. 12. 27. 0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