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심 교수 구속은 첫 번째 관문, '조국 사태'는 처음부터 '장기전' 예정된 전쟁.
정경심 교수 구속은 첫 번째 관문, '조국 사태'는 처음부터 '장기전' 예정된 싸움. 검찰이 처음 힘주면서 푸시했던 게, 동양대 표창장 위조였죠. 조국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끝날 무렵, 억지 공소장 만들어서 부랴부랴 기소했습니다. '억지', '부랴부랴'라는 표현을 쓰는 이유가 있습니다. 검찰의 정경심 교수 공소장을 보면, 정 교수가 총장직인을 훔치거나 도장집에서 직접 제작해서 인주를 묻혀 찍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얼마 후, 압수 수색을 집행하고서는 정 교수의 PC에서 총장직인 파일이 발견됐다고 언론에 흘립니다. 여기서 우리 언론은 그 어떤 의심도 하지 않았습니다. '너희 공소장에는 정 교수가 총장 직인을 구해서 직접 표창장을 위조한 것으로 의심했으면서, 갑자기 직인 파일이 웬 말이냐? PC 작업으..
current affairs/정치
2019. 10. 24. 0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