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ROUND
1라운드는 알도가 스피드, 파워, 테크닉
모두 앞서는 모습을 보임.
알도는 원래 포인트 싸움을 잘 하는지라
최소 판정승은 하겠구나 싶었음.
2ROUND
2라운드 역시 알도 카운트가 잘 먹힘.
할러웨이 앞 손 한번 나오면 두개 세개씩 돌려줌.
거리 조절도 잘함.
아니다 싶으면 백스텝으로 빠져버림.
2라운드가까지는 백스텝으로 잘 빠지면서
할러웨이가 좋아하는 거리를 안 만들어줌.
할러웨이가 앞손 한번 주면
몇 개씩 더 담아서 돌려주는 정이 많은 알도.
할러웨이 앞손 먼저 끌어내고
원 투 쓰리 콤비네이션. 이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아예 준비를 해서 나온 듯.
근데 2라운드 후반부터 알도 발이 붙기 시작함.
체력이 급저하 된 건지 스텝이 죽음.
귀신같이 사각으로 빠지는 모습도 안 나옴.
발이 붙으니까 거리가 잡혀버림.
라운드 별로 거리를 비교해 보면..
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3라운드
정찬성도 경기 중반 이후, 알도 스텝이 무거워지면서
거리 잡히고 분위기 가져오기 시작했음.
이런 거 보면 초반에 알도 체력 갉아먹고
발 붙기 시작하면 중후반 이후
근접해서 승부 보는 게 공식인가 싶기도..
코좀 저때 어깨만 안 빠졌어도..
3ROUND
체력 저하, 발이 붙은 알도는..
위빙도 안 되고 빠지지도 못 하고 그대로 서서 받음.
훗날 얘기지만 알도 저때 발 부상이 있어서
로우킥을 못 찼다고 함..
6개월 뒤 UFC 218에서 리벤지 매치가 성사 됨
바로 이어서 리뷰 합니다.
◆ 관련글 링크 ◆
다시보는 맥스 할러웨이 VS. 조제 알도 UFC 218 (GIF)
<주요 장면-1> UFC 236 맥스 할러웨이 vs 더스틴 포이리에 (1R~2R) (0) | 2019.04.25 |
---|---|
(1차전 결과) 할러웨이 vs 포이리에 (2012년 2월 UFC 143) (0) | 2019.04.25 |
UFC 체급별 랭킹(순위) (2024.11 업데이트 항시 반영) (0) | 2019.03.30 |
한국계 격투기 챔피언 '안젤라 리' 두 체급 석권 도전 (0) | 2019.03.24 |
다시보는 맥스 할러웨이 VS. 조제 알도 UFC 218 (GIF) (0) | 2019.02.28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