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인선 '골목식당' 조보아 후임 MC

배우 정인선 씨가 '골목식당' 조보아 씨의

후임 MC로 출연한다고 하네요.

정인선 씨는 2002년 데뷔한 아역배우 출신인데, 

저는 작년에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처음 알게 됐습니다.

2002년 아역배우 당시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당시

극중에서 싱글맘 '한윤아' 역으로 출연했는데,

상대역 '한동구(김정현)'와의 찰떡 케미가

드라마를 더 돋보이게 했던 것 같네요.

순수미와 청순미를 갖춘 귀여운 싱글맘 역할을

사랑스럽게 연기했던 정인선 씨는

 작년 '골목식당'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 편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찾은 적이 있었습니다.

한편, 거제도 편을 끝으로

하차 하게 되는 조보아 씨는,

작년 3월 말 방송분으로 정식 MC로 출연하여

이번 3월 말 방송분까지

약 1년간 자리를 빛내 준 셈이네요. 

정인선 씨도 지난번 골목식당에 출연했을 때 보니

밝고 붙임성이 좋은 캐릭터인 거 같던데,

그래서 조보아 씨 후임 MC로

낙점된 게 아닌가 싶네요.

근데 저는 정인선 씨를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로 처음 알게 됐는데,

이미 그 전에 많은 사람에게

연기자로서 모습을 보였었네요.

영화 '살인의 추억'(2003)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그 엔딩 장면.

"그 안에 뭐 있어요?"

라고 물었던 그 소녀가 정인선 씨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