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나토 카네이로(Renato Carneiro)
국적 : 브라질
나이 : 31세
키 : 180.3cm
체중 : 66.2kg
리치 : 183cm
MMA 전적 : 13승 1무 2패
< 최근 5경기 >
2019. 02 UFC 파이트 나이트 144
VS 조제 알도 (패)
2018. 08 UFC 227
VS 컵 스완슨 (승)
2018. 04 UFC 223
VS 칼빈 케이터 (승)
2017. 07 UFC 214
VS 브라이언 오르테가 (패)
2017. 04 UFC on Fox 24
VS 제레미 스티븐스 (승)
정찬성(The Korean Zombie)
국적 : 한국
나이 : 33세
키 : 177.6cm
체중 : 66.2kg
리치 : 183cm
MMA 전적 : 14승 5패
< 최근 5경기 >
2018. 11 UFC 파이트 나이트 139
VS 야이르 로드리게스 (패)
2017. 02 UFC 파이트 나이트 104
VS 데니스 버뮤데즈 (승)
2013. 08 UFC 163
VS 조제 알도 (패)
2012. 05 UFC ON FUEL TV 3
VS 더스틴 포이리에 (승)
2011. 12 UFC 140
VS 마크 호미닉 (승)
Touch Gloves
이날, 저렇게 머리를 두드리면서 뭔가 상기하는 듯한 동작이 많이 보였죠. 어떤 의미의 행동인지 정확히는 잘 모르겠네요. 상대방 움직임에 대한 상기? 준비한 전략과 기술을 되새김?
탐색전을 길게 가져갈 줄 알았는데, 의외로 빠른 타이밍에 액션이 있었습니다. 경기 시작 6초 만에 앞손과 로우킥이 나옴.
카네이로도 경기 초반 많이 신중했던 것 같습니다. 정찬성이 먼저 움직여 보고 뒤로 살짝 빠지니, 본인도 뒤로 물러나버리네요.
정찬성이 다시 자극해봅니다. 진짜 타격이 목적이 아닌 상대방 움직임을 끌어내기 위해, 공격 심리를 자극하기 위해 건드려 봅니다.
경기 시작 29초 만에 승부를 결정짓는 라이트 카운터가 꽂힙니다. 카운터 꽂히기 전, 단순하고 정직하게 휙 저어주는 앞손이 일종의 셋업 동작인 듯...
백 잡고 파운딩으로 마무리. 다시 보니, 저 순간에도 굉장히 침착했네요.
현지 팬도 많은 Korean Zombie.
MMA가 ART가 되는 순간.
아름답다.
인터뷰에서 말했듯이, 두 번째 레프트 훅까지 준비했던 거라죠.
위에서 내려다 보는 시점.
카네이로. 잽도 좋고 주짓스까지 겸비 했던데, 이렇게 화끈하게 이겨버리네요. 코좀 챔피언 갑시다!!
이날, 포토제닉은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짤 보면 아시겠지만, 카네이로 저 잽이 정찬성 정수리를 살짝 건드리고 지나갑니다. 더킹으로 상대 잽 흘리고, 라이트 카운터 집어넣는 순간까지 눈 한번 안 감습니다. 무서운 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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