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분실신고하면 경찰 강력팀 형사들 투입? (feat. 한동훈)
지난 6월 25일, 누군가가 휴대폰을 분실했다면서 서울 중부경찰서에 급히 신고했다.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이 열린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휴대폰이 보이지 않자 휴대폰을 되찾기 위해 경찰에 신고했고, 이에 서울 중부경찰서 강력4팀 형사들이 현장에 투입돼 긴급 수색이 이뤄진 것이다. 휴대폰을 잃어버린 남자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었다. 한 장관의 휴대폰을 찾기 위해 투입된 서울 중부서 강력4팀 형사들 및 경찰관들은 CCTV 분석 등 수색 활동을 통해 이날 참석자 중 한 명이 한동훈 장관의 휴대폰을 습득하여 인근 파출소에 신고한 사실을 확인했다. 서울 중부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장에 있던 참석자 중 한 명이 "(한동훈 장관의) 휴대전화를 분실물로 맡겼기 때문에 범죄 혐의점이 없었다"면서..
current affairs/정치
2023. 6. 28. 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