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주 정당·윤석열 지지율 | 차기 대권 주자 적합도 | 윤석열 탄핵 | 한일 군사동맹 필요성 | 02-800-7070 | 여론조사 꽃·리얼미터
▶ 7월 2주 차 현재, 우리나라 여론 지형은?
1. 정당 지지율
2. 윤석열 국정 수행평가
3. 차기 대권 주자 적합도 조사
4. 국민의힘 당 대표, 한동훈·원희룡 양자 대결
5. 윤석열, '이태원 참사는 조작된 사건'
6. 한일 군사동맹 필요성
7. 대통령실 02-800-7070 정체
8. 윤석열 대통령 탄핵 여론조사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꽃'과 '리얼미터'의 7월 2주 차 정당 지지율과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이 밖에도, 차기 대권 주자 적합도 조사,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한동훈·원희룡 양자 대결, 윤석열 '이태원 참사는 조작된 사건' 발언 논란, 한·일 군사동맹 필요성, '채 상병 사건' 관련 대통령실 02-800-7070 번호 정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여론조사 결과 등을 소개합니다.
1. 여론조사꽃 (ARS 자동 응답, 전화 면접 각각 조사)
▶ 윤석열 지지율
여론조사꽃이 실시한 7월 2주 차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먼저, 여론조사꽃이 전화 면접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는 긍정 평가 28.0%, 부정 평가 70.6%로 나타나, 지난주 대비 긍정 평가는 1.8%P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2.0%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리고 여론조사꽃이 ARS 자동 응답 방식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긍정 평가 30.6%, 부정 평가 68.6%로, 지난주와 대비해 긍정 평가는 0.2%P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0.1%P 상승했습니다.
전화 면접 방식과 ARS 자동 응답 방식 모두에서 대통령 지지율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는 큰 변동 없이 횡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도층에서의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격차는 전화 면접 조사에서 50.4%P, ARS 자동 응답 방식에서 44.8%P로 집계됐습니다.
▶ 정당 지지율 조사
7월 2주 차, 여론조사꽃의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여론조사꽃이 전화 면접 방식으로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38.2%, 국민의힘 30.4%, 조국혁신당 12.2%, 개혁신당 2.0%를 기록했습니다.
이어서, ARS 자동 응답 방식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3.1%, 국민의힘 32.3%, 조국혁신당 12.8%, 개혁신당 5.8%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중도층에서의 정당 지지율은 전화 면접 방식에서 더불어민주당 36.8%, 국민의힘 26.3%, 조국혁신당 15.5%로 나타났고, ARS 자동 응답 방식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3%, 국민의힘 30.1%, 조국혁신당 16.6%로 집계됐습니다.
중도층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을 합한 범민주 진영의 지지율은 전화 면접 방식에서 52.3%, ARS 자동 응답 방식에서 57.9%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이 7월 5일(금)부터 7월 6일(토)까지 양일간 전화 면접 조사(CATI)와 ARS 자동응답 시스템 두 가지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전화 면접 방식은 표본 수 1,002명, 총 통화시도 7,560명, 응답률은 13.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며, ARS 방식은 표본 수 1,000명, 총 통화시도 46,842명, 응답률은 2.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입니다.
2. 리얼미터 (ARS 100%)
▶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지난 7월 8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조사 결과입니다.
윤석열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1.1%(매우 잘함 13.3%, 잘하는 편 17.8%)를 기록했고, 부정 평가는 65.3%(매우 잘못함 54.7%, 잘못하는 편 10.6%)로 나타났습니다. 긍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0.5%P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1.3%P 상승했습니다.
이 결과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7월 1일(월)부터 7월 5일(금)까지 5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81,267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5명(무선 97 : 유선 3)이 응답을 완료, 응답률은 3.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입니다.
▶ 정당 지지율 조사
리얼미터가 7월 8일에 발표한 정당 지지율 조사 결과입니다.
리얼미터가 100% ARS 방식으로 조사한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38.2%, 국민의힘 36.0%, 조국혁신당 10.9%, 개혁신당 3.8%, 새로운미래 1.8%, 진보당 1.2%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주는 조국혁신당이 지난주 대비 1.3%P 낮아진 대신, 더불어민주당이 4.1%P 상승하여,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을 더한 범민주 진영의 지지율은 49.1%로 과반에 가까운 지지율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결과는 리얼미터가 지난 7월 4일(목)부터 7월 5일(금)까지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6,487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01명(무선 97 : 유선 3)이 응답을 완료, 응답률은 2.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입니다.
3. 여론조사꽃 (ARS 자동 응답, 전화 면접 각각 조사)
▶ 차기 대권 주자 적합도 조사
'다음 인물 중, 차기 대권 주자로 가장 적합한 인물이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물음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전화 면접에서는 이재명 34.3%, 한동훈 18.5%, 오세훈 5.9%, 조국 5.8%, 홍준표 4.5%, 이준석 2.2%, 김동연 1.9%, 안철수 1.8%, '적합한 인물이 없다' 18.9%로 나타났습니다.
눈에 띄는 점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진보층에서 66.9%로 단연 1위로 나타났는데, 보수층에서도 14.6%의 지지율을 얻어, 36.1%로 1위를 기록한 한동훈 전 위원장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ARS 자동 응답 방식에서는 이재명 44.7%, 한동훈 21.9%, 조국 7.7%, 오세훈 6.1%, 홍준표 4.2%, 이준석 4.1%, 김동연 2.6%, 안철수 1.8%, '적합한 인물이 없다' 2.2%로 집계됐습니다.
전화 면접 조사보다 이재명 대표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격차가 더 벌어졌고 대신, '적합한 인물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18.9%에서 2.2%로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진보층에서 71.8%로 나타나 압도적 차이로 1위를 기록했는데, 전화 면접 조사에 이어 ARS 자동 응답 조사에서도 보수층에서 17.6%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습니다(보수층 1위는 42.1%를 기록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전화 면접 방식으로 조사했을 때, 대구·경북 지역과 부산·울산·경남 지역, 60대와 70세 이상 연령층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ARS 자동 응답 방식으로 조사했을 때는 대구·경북 지역과 부산·울산·경남 지역조차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위로 나타났고, 60대 응답층에서도 이재명 대표가 한동훈 전 위원장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2개월간, 차기 대권 주자 적합도 조사 추세를 살펴보면 이재명, 한동훈, 조국 순으로 큰 변화 없이 추세가 유지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4. 여론조사꽃 (ARS 자동 응답, 전화 면접 각각 조사)
▶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한동훈·원희룡 양자 대결
'차기 국민의힘 당 대표와 관련해, 만약 윤석열 대통령의 뜻이 원희룡 후보에게 있다면, 한동훈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누가 승리할 것이라 생각하십니까?'라는 물음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전화 면접에서는 한동훈 30.0%, 원희룡 11.1%, '적합한 인물이 없다' 54.9%로 집계됐습니다. ARS 자동 응답 방식에서는 한동훈 43.9%, 원희룡 16.7%, '적합한 인물이 없다' 29.9%로 나타나, 두 조사 모두에서 한동훈 전 위원장이 원희룡 전 장관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만약 윤석열 대통령의 뜻이 원희룡 후보에게 있다면'이라는 단서를 붙여 여론조사를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한동훈 66.1%, 원희룡 16.4%로 나타나 큰 격차로 한동훈 전 위원장이 앞섰고, 모든 연령과 모든 권역에서 한동훈 전 위원장이 원희룡 전 장관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여론조사꽃 (전화 면접 조사)
▶ 윤석열, '이태원 참사는 조작된 사건'
'김진표 전 국회의장은 회고록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가 특정 세력에 의해 유도·조작된 사건일 가능성이 있다"라고 언급했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물음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윤 대통령이 실제로 언급했을 것이다' 48.7%, '윤 대통령은 언급한 적이 없었을 것이다' 33.7%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 및 충청권, 호남권 및 30대·40대·50대 응답층,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지지층, 진보층·중도층에서는 '대통령이 실제 언급했을 것'이란 응답이 우세했습니다.
한편, 대구·경북권과 70세 이상 응답층, 국민의힘 지지층 및 보수층에서는 '대통령이 언급한 적 없을 것'이라는 응답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 여론조사꽃 (전화 면접 조사)
▶ 한일 군사동맹 필요성
'국민의힘이 논평에 '한미일 동맹'이라 표현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일본과 군사동맹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물음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과의 군사동맹은 불가능하다' 52.7%, '북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일 군사 동맹이 필요하다' 39.1%로 집계됐습니다.
단순히, 일본과의 군사 동맹 여부를 물은 것이 아니라,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라는 단서를 붙여 선택지를 제공했음에도,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과의 군사동맹은 불가능하다는 응답이 크게 앞섰습니다.
지지 정당별 응답을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그 외 다른 정당 지지층에서는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과의 군사동맹은 불가능하다'는 응답이 압도적 많았습니다.
한편, 국민의힘·개혁신당 지지층은 '북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일 군사 동맹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 여론조사꽃 (ARS 자동 응답, 전화 면접 각각 조사)
▶ '채 해병 사건' 대통령실 02-800-7070 정체는?
'대통령실에서 '02-800-7070' 번으로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전화가 간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번호는 누가 사용한 번호라 생각하십니까?'라는 물음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전화 면접에서는 '대통령 참모 및 관계자' 24.4%,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21.4%, '윤석열 대통령' 17.8%, '그 외 다른 인물' 11.0%, '잘 모름' 25.4%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전화 면접관과 대화하지 않아도 되는 ARS 자동 응답 방식에서는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33.1%, '윤석열 대통령' 23.7%, '대통령 참모 및 관계자' 12.4%, '그 외 다른 인물' 6.1%, '잘 모름' 24.7% 순으로 집계돼, 전화 면접 조사와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8. 여론조사꽃 (ARS 자동 응답, 전화 면접 각각 조사)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여론조사
'윤 대통령 탄핵 소추안 발의를 촉구하는 국민 청원이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물음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전화 면접에서는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 58.0%,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한다' 38.7%로 집계됐고, ARS 자동 응답 방식에서는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 61.2%,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한다' 35.4%로 나타났습니다.
60대·70세 이상 응답층, 대구·경북 지역, 국민의힘 지지층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 모든 권역에서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이 7월 5일(금)부터 7월 6일(토)까지 양일간 전화 면접 조사(CATI)와 ARS 자동응답 시스템 두 가지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전화 면접 방식은 표본 수 1,002명, 총 통화시도 7,560명, 응답률은 13.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며, ARS 방식은 표본 수 1,000명, 총 통화시도 46,842명, 응답률은 2.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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