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법 몰랐던 황교안 (2015.06.08)
Q. 총리 내정 이후에 급하게 세금을 내서 '늑장납부' 의혹이 있는데?
황모름 : '제가 세법을 잘 몰라서 납부를 제대로 못 한 점에 대해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2. 의장이 자신인 줄 몰랐던 황교안 (16.02.18)
김광진 : 총리께선, 우리나라에 테러와 관련한 기구나 회의가 없다고 판단하고 계십니까?
황모름 : 기구나 회의, 있습니다.
김광진 : 있죠?
황모름 : 아까 우리 이철우 의원도 말씀하셨지만 기본적으로 대테러 업무, 국정원에서 하게 돼 있고 법무부에도 테러 대책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김광진 : 범정부 차원의 기구는 뭐가 있습니까?
황모름 : 범정부 차원의 기구를 어떤 형태를 말씀하시는 건지 모르겠는데, 상시적인 기구는 따로 없습니다.
김광진 : 우리나라는 1982년도부터, 34년 전부터 국가테러대책회의라는 기구가 있습니다.
황모름 : 그러니까 그런 회의 체계는 있습니다.
김광진 : 그 기구가 국가정보원, 경찰청, 법무부, 국세청 등 11개 부처가 같이하고 있습니다. 그 기구의 의장이 누군지 아십니까?
황모름 : 정확하게...
김광진 : 법률상의 의장이 누군지 아세요?
황모름 :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확인해보겠습니다.
김광진 : 의장이 국무총리입니다.
황모름 : 네, 총리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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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최순실 몰랐던 황교안 (19.01.21)
황모름 : '최순실의 실체를 몰랐다. 하지만 잘못된 일이 저질러지는데 총리로 있으면서 막아내지 못했다. 이런 부분에 대해 국정을 하는 입장에서 한 치의 빈틈이 없이 해야 하는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
4. 병명 몰랐던 황교안 (19.01.23)
황모름 : '병역 비리를 저지르려면 많은 사람이 면제를 받는 병을 가지고 해야 했는데, 사실 제 병명도 몰랐다.'
5. 박근혜 수인번호 몰랐던 황교안 (19.01.30)
Q. 선거(당 대표) 사무실 호수가 박 전 대통령의 수인번호 '503'과 같은데?
황모름 : '박 전 대통령 수인번호까진 모른다.'
Q. 당시 총리였는데 최순실을 알아야 했지 않나?
황모름 : '최순실이 호가호위하며 불법을 저지른 건 지금 인정된 것만 봐도 잘못됐다, 그러나 모든 공무원이 이를 몰랐던 것을 잘못이라 할 수는 없다.'
6. 김학의 차관 검증 시, 동영상 몰랐던 황교안 (19.03.27)
황모름 : "나한테? 턱도 없는 소리."
기자 : "CD를 보여드린 게 아니었었나요?"
황모름 : "에이 무슨 소리 하고 있어. 위원장실에서 나한테 CD를 보여줬다고? 난 내 기억은 없어요. 그런 기억 없어요"
【앵커】
전혀 모르는 일이라는 건데, 당시 박영선 의원을 만난 사실은 인정하고 있습니까?
【기자】
네, 국회 법사위원장과 법무부 장관은 사실 자주 만나게 됩니다. 황 대표도 여러 번 만났다는 점은 인정했지만 여러 얘기가 섞여서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 정확한 기억은 안 난다고 다소 모호하게 답했습니다.
황 대표는 다만 김학의 동영상과 관련해 검증 때는 전혀 몰랐고 임명 직후 그런 문제가 불거져 사퇴했다. 이게 자신이 아는 전부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7. 축구 관련 규정 몰랐던 황교안 (19.03.31)
〔경기장 내 선거운동을 금지한 축구협회와 프로축구연맹 규정을 어겼다는 지적에 대해〕
황모름 : '중앙 선거관리위원회 문의 결과 후보자가 선거 유니폼을 입고 입장해도 된다는 유권해석을 받고 들어갔다. 다만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 지침에 선거운동을 금지한다는 규정이 있는지 몰랐다.'
8. 교회만 나가서 잘 몰랐던 황교안 (19.05.28)
황모름 : '제가 미숙하고 잘 몰라서 다른 종교에 대해 이해가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 불교계에 사과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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