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주 정당·윤석열 지지율 | 여론조사 꽃·리얼미터·갤럽

 

12월 1주 차, 대한민국 정치 여론

▶ 윤석열 국정 수행평가
▶ 정당 지지율

12월 첫째 주 정당 지지율과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입니다.

여론조사 꽃과 리얼미터는 12월 2일(월), 갤럽은 11월 29일(금)에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1. 여론조사꽃 (ARS 자동 응답, 전화 면접 각각 조사)

 

▶ 윤석열 지지율

여론조사 꽃이 전화 면접 방식(CATI)과 ARS 자동 응답 방식의 두 가지 방식으로 각각 조사한 결과입니다.

여론조사꽃이 전화 면접 방식으로 조사한 윤석열 지지율은 긍정 평가 20.9%, 부정 평가 78.3%로 나타났습니다.

지난주 대비, 긍정 평가는 0.6%P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0.7%P 상승했습니다. 전국의 모든 권역, 남녀 모두, 60세 이하 모든 연령층에서 부정 평가가 우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다음으로, ARS 자동 응답 방식의 여론조사 결과는 긍정 평가 23.9%, 부정 평가 75.1%를 기록했습니다.

ARS 조사의 긍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5.4%P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5.4%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든 권역, 남녀 모두, 모든 연령층에서 부정 평가가 우세했고, 중도층은 전화 면접 조사와 ARS 자동 응답 조사 모두에서 지난주 대비 부정 평가가 상승했습니다.

▶ 정당 지지율

12월 첫째 주, 여론조사꽃의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먼저, 전화 면접 방식으로 조사한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7.0%, 국민의힘 28.0%, 조국혁신당 7.1%, 개혁신당 2.1%를 기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간의 지지율 격차는 상당 기간 일정한 수준을 유지한 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51.2%, 국민의힘 23.4%, 조국혁신당 11.0%로 나타났습니다.

 

ARS 자동 응답 방식으로 조사한 정당 지지율 결과는 더불어민주당 53.2%, 국민의힘 28.2%, 조국혁신당 8.9%, 개혁신당 4.0%로 집계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25.0%P를 기록했고, 지난주 대비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51.2%, 국민의힘 23.4%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이 11월 29일(금)부터 11월 30일(토)까지 양일간 전화 면접 조사(CATI)와 ARS 자동응답 시스템 두 가지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전화 면접 방식은 표본 수 1,001명, 총 통화시도 9,595명, 응답률은 10.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며, ARS 방식은 표본 수 1,002명, 총 통화시도 44,690명, 응답률은 2.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입니다.

 

 

 

2. 리얼미터 (ARS 100%)

 

▶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리얼미터가 12월 2일(월) 발표한 이번 주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리얼미터의 대통령 지지율 조사 결과, 긍정 평가 25.0%(매우 잘함 11.5%, 잘하는 편 13.5%), 부정 평가 71.0%(매우 잘못함 62.1%, 잘못하는 편 8.9%)를 기록했습니다.

 

긍정 평가는 20%대 초·중반에서 횡보, 부정 평가는 70%대 초·중반대에서 횡보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리얼미터처럼 100% ARS 자동 응답 방식으로 조사했을 때는 대체로 이와 비슷한 수준의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반면, 여론조사 꽃과 갤럽처럼 전화 면접(여론조사꽃은 두 방식 모두 조사) 방식으로 조사하면 긍정 평가는 대체로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부정 평가는 70%대 초반에서 후반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결과는 리얼미터가 지난 11월 25일(월)부터 11월 29일(금)까지 5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83,405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9명(무선 97 : 유선 3)이 응답을 완료, 응답률은 3.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입니다.

▶ 정당 지지율 조사

12월 2일(월), 리얼미터가 발표한 이번 주 정당 지지율 조사 결과입니다.

리얼미터가 ARS 자동 응답 방식으로 조사한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5.2%, 국민의힘 32.3%, 조국혁신당 6.1%, 개혁신당 2.6%, 진보당 1.7%로 집계됐습니다.

 

리얼미터의 정당 지지율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간 지지율 격차가 일정 수준 이상 벌어진 상태로 계속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결과는 리얼미터가 지난 11월 28일(목)부터 11월 29일(금)까지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7,566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02명(무선 97 : 유선 3)이 응답을 완료, 응답률은 2.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입니다.

 

 

 

3. 갤럽 (전화 면접 100%)

 

▶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11월 29일(금)에 발표된 갤럽의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갤럽이 전화 면접 방식으로 조사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은 긍정 평가 19%, 부정 평가 72%로 나타났습니다.

긍정 평가는 다시 10%대로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지난주와 변동 없이 72%로 집계됐습니다.

서울과 경기·인천 지역은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10%대 중반에 그쳤고,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지역도 긍정 평가는 각각 40%, 22%에 머물렀고 부정 평가는 47%, 70%를 기록하며 부정 평가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통령 긍정 평가 이유는 '외교(41%)',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6%)', '경제/민생(4%)' 순으로 응답했고,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15%)', '김건희 문제(12%)', '외교(8%)', '소통 미흡(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6%)', '부정부패/비리(5%)' 순서로 나타났습니다.

 

▶ 정당 지지율 조사

갤럽의 이번 주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갤럽이 CATI 전화 면접 방식으로 조사한 정당 지지율 결과, 더불어민주당 33%, 국민의힘 32%, 조국혁신당 5%, 개혁신당 3%, 무당층 24%로 나타났습니다.

 

정치 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 67%가 국민의힘을 지지했고, 진보층에서는 60%가 더불어민주당, 12%는 조국혁신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한편,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35%, 국민의힘 25%,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로 나타났습니다.


이 결과는 한국갤럽이 지난 11월 26일(화)부터 11월 28일(목)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9,067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01명이 응답을 완료, 응답률은 11.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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