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꽃·갤럽 | 윤석열 탄핵 | 2차 비상계엄 가능성 | 내란 행위 | 차기 대권 주자 적합도

 

▶ 비상계엄 이후 정치 여론조사

1. 윤석열 비상계엄 선포 공감도 (갤럽·여론조사꽃)
2. 2차 비상계엄 가능성은? (여론조사꽃)
3. 내란 수괴 윤석열 탄핵 공감도 (갤럽·여론조사꽃)
4. 차기 대선 주자 호감도 조사 (여론조사꽃)

12월 3일 밤, 윤석열이 요건에 맞지 않는 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정부 출범 이후 끊이질 않던 논란과 김건희의 각종 사법 리스크와 명태균 게이트 등 저조한 지지율과 여소야대 정국을 극복하기 위해 윤석열은 대한민국 군대를 동원했습니다.

윤석열은 국회의장과 야당 대표, 여당 대표를 비롯하여 자신에게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온 주요 인사들에 대해 특전사, 방첩사, 정보사, 국정원 등을 동원하여 체포 계획을 세웠던 사실이 내부 고발자들의 공익 제보에 의해 드러났습니다.

윤석열의 계엄 선포 이후,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윤석열 탄핵 반대와 찬성 입장을 오락가락하며 혼란을 거듭해 왔고, 국민의힘은 탄핵 반대 입장을 고수하면서 '내란의힘'이라는 국민들의 비판 목소리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 꽃과 갤럽이 '비상계엄'에 대한 인식 조사 및 윤석열 탄핵 필요성 등에 대해 여론 조사한 결과입니다.

 

 

 

1. 여론조사꽃 (ARS 자동 응답, 전화 면접 각각 조사)

 

▶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에 얼마나 공감하는가?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물음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전화 면접 조사에서는 '위헌적인 내란 행위' 79.5%, '적법한 권한 행사' 15.3%를 기록했고, ARS 자동 응답 조사에서는 '위헌적인 내란 행위' 76.6%, '적법한 권한 행사' 17.5%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 10명 중 8명 정도의 압도적인 비율로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는 '위헌적 내란 행위'라고 답했습니다.

두 조사 모두, 전국 모든 권역과 모든 연령대, 남·여 모두 '내란'이라고 답한 응답이 우세했고, 보수층은 전화 면접 조사에서는 두 응답의 비율이 비등했고, ARS 조사에서는 '내란'이라는 응답이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습니다.

▶ 윤석열이 2차 비상계엄을 선포할 가능성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또다시 선포할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물음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전화 면접 조사에서는 '계엄 재선포 가능성이 있다' 66.6%, '계엄 재선포 가능성이 없다' 31.0%로 집계됐고, ARS 자동 응답 조사에서는 '계엄 재선포 가능성이 있다' 67.3%, '계엄 재선포 가능성이 없다' 26.5%로 나타났습니다.

 

두 조사 모두, 응답자 10명 중 6명 이상은 '비상계엄을 또다시 선포할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했고, 모든 권역과 60대 이하 모든 연령대에서 '계엄 재선포 가능성이 있다'는 응답이 앞서거나 우세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지지자 10명 중 7명, 보수층의 10명 중 5명 이상은 '비상계엄 재선포 가능성은 없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이 12월 6일(금)부터 12월 7일(토)까지 양일간 전화 면접 조사(CATI)와 ARS 자동응답 시스템 두 가지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전화 면접 방식은 표본 수 1,004명, 총 통화시도 5,587명, 응답률은 18.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며, ARS 방식은 표본 수 1,002명, 총 통화시도 16,530명, 응답률은 6.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입니다.

 

 

 

2. 갤럽 (전화 면접 조사)

 

▶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견해

한국갤럽이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견해로, "국회 권한 제한을 위한 반국가적 내란 행위다"는 것에 공감도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반국가적 내란 행위다'라는 것에 '공감한다'는 응답이 71%,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24%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갤럽이 이와 같은 기간 동시에 실시한 윤석열 지지율 조사에서는 긍정 평가 11%, 부정 평가 86%로 나타나, 윤석열 취임 이후 최저 지지율을 경신하면서, 박근혜 탄핵 직전 지지율 수준으로 급하락했습니다.

 

3. 여론조사꽃 (ARS 자동 응답, 전화 면접 각각 조사)

 

▶ 윤석열 탄핵 필요성 조사

'윤석열 탄핵 필요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물음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전화 면접 조사에서는 '탄핵이 필요하다' 79.1%, '탄핵은 필요하지 않다' 19.4%로 나타났고, 세부적으로는 '매우 필요하다' 68.2%, '어느 정도 필요하다' 10.9%, '별로 필요하지 않다' 7.7%, '전혀 필요하지 않다' 11.6%를 기록했습니다.

 

ARS 조사에서는 '탄핵이 필요하다' 77.6%, '탄핵은 필요하지 않다' 20.6%를 기록했고, 세부적으로는 '매우 필요하다' 72.1%, '어느 정도 필요하다' 5.5%, '별로 필요하지 않다' 8.4%, '전혀 필요하지 않다' 12.3%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이 12월 6일(금)부터 12월 7일(토)까지 양일간 전화 면접 조사(CATI)와 ARS 자동응답 시스템 두 가지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전화 면접 방식은 표본 수 1,004명, 총 통화시도 5,587명, 응답률은 18.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며, ARS 방식은 표본 수 1,002명, 총 통화시도 16,530명, 응답률은 6.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입니다.

 

 

4. 갤럽 (전화 면접 조사)

 

▶ 윤석열 탄핵 필요성 조사

한국 갤럽이 '윤석열 탄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물음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찬성' 74%, '반대' 23%로 나타나, '탄핵이 필요하다' 77.6%, '탄핵은 필요하지 않다' 20.6%를 기록한 여론조사꽃의 ARS 조사 결과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5. 여론조사꽃 (ARS 자동 응답, 전화 면접 각각 조사)

 

▶ 차기 대권 주자 적합도 조사

'다음 인물 중 차기 대권 주자로 가장 적합한 인물이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물음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전화 면접 조사에서는 '이재명' 42.5%, '한동훈' 9.9%, '오세훈' 6.2%, , '홍준표' 6.1%, '조국' 5.0%, '김동연' 2.1%, '안철수' 1.2%', 이준석' 0.8%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모든 권역과 모든 연령층, 남·여 모두에서 '이재명'이 우세했고, '이재명'과 '한동훈'의 격차는 32.6%P를 기록했습니다.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도 '이재명'이라는 응답이 각각 30.7%, 33.4%로 나타나, 19.2%, 9.7%를 기록한 '한동훈'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ARS 조사에서는 '이재명' 50.1%, '한동훈' 10.6%, '조국' 7.7%, '오세훈' 7.4%, '홍준표' 5.4%, '김동연' 3.6%, '이준석' 2.3%, '안철수' 1.7%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절반이 넘는 응답자가 '이재명'이라고 응답했으며, 2위를 기록한 '한동훈'과의 격차는 39.5%P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모든 권역과 모든 연령층, 남·여 모두에서 '이재명'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고, 70세 이상 연령층에서도 '이재명'이 '한동훈'을 11.4%P 앞섰습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이 12월 6일(금)부터 12월 7일(토)까지 양일간 전화 면접 조사(CATI)와 ARS 자동응답 시스템 두 가지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전화 면접 방식은 표본 수 1,004명, 총 통화시도 5,587명, 응답률은 18.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며, ARS 방식은 표본 수 1,002명, 총 통화시도 16,530명, 응답률은 6.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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