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주차 리얼미터·한국갤럽·여론조사 꽃 정당 지지율 | 윤석열 지지도

▶ 정치 잘 몰라도 지지율 정도는 알아두자!

 

현재, 우리나라 여론 지형은?
11월 3주 차, 정당 및 대통령 지지율 조사

아래에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 한국갤럽, 여론조사 꽃의 11월 3주 차 정당 지지율과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 결과를 차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각 기관의 조사 결과를 비교해서 더 신뢰할 수 있는 조사기관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 리얼미터 (ARS 100%)

 

 

▶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리얼미터 대통령 지지율( 11월 3주차)

2023년 11월 3주 차, 리얼미터의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에서 긍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0.9%P 높아져 35.6%(매우 잘함 23.0%, 잘하는 편 12.5%)를 기록했고,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61.8%(매우 잘못함 52.7%, 잘못하는 편 9.1%)로 조사됐습니다.

긍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인천·경기에서 4.3%P, 부산·울산·경남에서 2.3%P, 30대에서 6.0%P, 70대 이상에서 5.1%P 상승했습니다.

부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광주·전라에서 3.3%P, 대전·세종·충청에서 6.8%P, 20대에서 4.6%P, 자영업 직군에서 5.1%P 상승했습니다.

이 결과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1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5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97,632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4명(무선 97 : 유선 3)이 응답을 완료한 결과입니다.

 

▶ 정당 지지율 조사

리얼미터 정당 지지율( 11월 3주차)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인 11월 2주 차와 대비하면 0.9%P 낮아져 44.6%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은 0.1%P 높아져 37.1%를 기록했습니다. 정의당은 0.1%P 낮아진 2.6%, 진보당은 변동 없는 1.5%로 집계됐습니다. 지난주와 대비해 대부분의 정당 지지도가 거의 변동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결과는 리얼미터가 지난 11월 16일(목)부터 17일(금)까지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8,393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00명(무선 97 : 유선 3)이 응답을 완료한 결과입니다.

 

 

 

2. 한국갤럽 (전화 면접 100%)

 

▶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한국갤럽 대통령 지지율(11월 3주차)

11월 3주 차, 한국갤럽의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에서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34%, '직무를 잘못 수행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56%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쪽도 아님', '모름/응답 거절'은 각각 3%, 8%로 집계됐습니다.

현재, 윤석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자에서 74%, 70대 이상에서 68%로 집계됐고,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자에서 89%, 40대에서 75%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정당 지지율 조사

한국갤럽 정당 지지율(11월 3주차)

11월 3주 차, 한국갤럽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35%, 더불어민주당이 33%, 정의당 3%, 기타 정당·단체 2%, 무당층 27%로 집계됐습니다.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66%가 국민의힘을 지지했고, 진보층의 66%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중도층에서는 28%가 국민의힘, 32%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했습니다.

이 조사는 한국갤럽이 11월 14일(화)부터 11월 16일(목)까지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CATI)으로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7,366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01명(무선 100)이 응답을 완료한 결과입니다.

 

 

 

3. 여론조사 꽃 (ARS, 전화 면접 모두 실시)

 

 

▶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여론조사 꽃 대통령 지지율(11월 3주차)

여론조사 꽃의 11월 3주 차 대통령 지지율 전화 면접 조사 결과는 긍정 평가가 32.5%로 지난주 대비 2.7%P 하락했습니다. 부정 평가는 1.2%P 증가해서 65.0%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이번 전화 면접 조사에서도 보수 과표집 현상이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했다는 것이 눈에 띄는 점입니다.

 

ARS 조사에서는 긍정 평가가 지난주 대비 4.1%P 하락해서 34.4%를 기록했고, 부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3.7%P 상승해서 64.2%를 기록했습니다.

여론조사 꽃의 대통령 지지율 조사에서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의 격차는 전화 면접 조사에서 32.5%P, ARS 조사에서 29.8%P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중도층에서의 긍·부정 평가 격차는 전화 면접 조사에서 48.4%P, ARS 조사에서 40.5%P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정당 지지율 조사

여론조사 꽃 정당 지지율(11월 3주차)

여론조사 꽃의 11월 3주 차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전화 면접 조사 결과는 민주당이 45.8%, 국민의힘이 30.5%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대비 민주당은 1.0%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4.4%P 하락해서 양당 간의 격차는 15.3%P로 지난주보다 5.4%P 늘어났습니다.

 

한편, ARS 조사에서는 민주당 51.9%, 국민의힘 35.9%를 기록해서 양당 간의 격차는 16.0%P로 집계됐습니다. ARS 조사에서는 지난주 대비 민주당이 2.5%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3.6%P 하락했습니다.

전화 면접 조사와 ARS 조사 모두 수도권과 호남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했고, 대구·경북에서는 국민의힘이 우세했습니다. 또한, '40~50대(CATI 30대 포함)', '진보층', '중도층'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했고, '70세 이상', '보수층'에서 국민의힘이 우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꽃이 11월 17일(금)부터 18일(토)까지 양일간 전화 면접 조사(CATI)와 ARS 자동응답 시스템 두 가지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전화 면접 방식은 표본 수 1,029명, 총 통화시도 9,267명, 응답률 11.1%이며, ARS 방식은 표본 수 1,003명, 총 통화시도 44,396명, 응답률 2.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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