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주차 정당 지지율 | 여론조사 꽃·한국갤럽·리얼미터 | 윤석열 지지도

 

현재, 우리나라 여론 지형은?
11월 4주 차, 정당 및 대통령 지지율 조사.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 '한국갤럽', '여론조사 꽃'의 11월 4주 차 정당 지지율과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 결과를 차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각 기관의 조사 결과를 비교해서 신뢰할 수 있는 조사기관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1. 리얼미터 (ARS 100%)

 

▶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11월 4주 차, 리얼미터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리얼미터의 2023년 11월 4주 차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에서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라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2.5%P 높아져 38.1%(매우 잘함 24.7%, 잘하는 편 13.4%)로 나타났고,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2.9%P 낮아진 58.9%(매우 잘못함 51.4%, 잘못하는 편 7.5%)로 집계됐습니다.

일간 지표를 살펴보면, 지난주 긍정 평가 36.1%, 부정 평가 60.8%로 마감한 이후, 이번 주 22일(수)까지는 긍정 평가 40.9%, 부정 평가 55.7%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주 후반으로 갈수록 다시 하락세를 보였는데, 24일(금)에는 긍정 평가가 35.5%까지 떨어지고, 부정 평가는 61.4%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11월 4주 차, 리얼미터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일간 변화

이 결과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1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5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2,90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5명(무선 97 : 유선 3)이 응답을 완료한 결과입니다.


▶ 정당 지지율 조사

11월 4주 차, 리얼미터 정당 지지도

2023년 11월 4주 차, 리얼미터의 정당 지지율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2.5%P 높아져 47.1%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은 1.6%P 낮아진 35.5%, 정의당은 3.0%, 진보당은 1.1%로 집계됐습니다.

지난주 대비,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세종·충청에서 6.6%P, 서울에서 5.5%P, 부산·울산·경남에서 4.3%P 상승했고, 보수층과 중도층에서도 각각 2.6%P, 2.4%P 상승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대구·경북과 30대에서 각각 6.3%P, 9.6%P 상승했고, 인천·경기에서 5.5%P, 서울에서 4.3%P, 자영업 직군에서 9.8%P 하락했습니다.


이 결과는 리얼미터가 지난 11월 23일(목)부터 24일(금)까지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1,047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01명(무선 97 : 유선 3)이 응답을 완료한 결과입니다.

 

 

 

2. 한국갤럽 (전화 면접 100%)

 

▶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11월 4주 차, 한국갤럽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11월 4주 차, 한국갤럽이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33%, '직무를 잘못 수행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56%로 집계됐습니다. 정치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58%, 중도층에서 24%, 진보층에서 16%가 긍정 평가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자에서 77%, 70대 이상에서 63%로 집계됐고,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자에서 89%, 40대에서 78%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정당 지지율 조사

11월 4주 차, 한국갤럽 정당 지지도

11월 4주 차, 한국갤럽의 정당 지지율 조사 결과, 현재 지지하는 정당으로 국민의힘 33%, 더불어민주당 35%, 정의당 4%, 무당층 27%로 조사됐습니다. 정치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66%가 국민의힘, 진보층의 63%가 더불어민주당, 중도층에서는 22%가 국민의힘, 32%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사는 한국갤럽이 11월 21일(화)부터 11월 23일(목)까지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CATI)으로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7,463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01명(무선 100)이 응답을 완료한 결과입니다.

 

 

 

3. 여론조사 꽃 (ARS, 전화 면접 모두 실시)

 

여론조사 꽃은 한 가지 조사 방식만을 적용하는 앞의 두 여론조사 기관과 달리, ARS 자동응답 조사 방식과 전화 면접 조사 방식을 각각 적용해 두 개의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는 것이 특징인데, 이번 주 ARS 조사 결과는 평시와 비교해 변동 폭이 상당히 크게 나타났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11월 4주 차, 여론조사 꽃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11월 4주 차, 여론조사 꽃의 대통령 지지율 전화 면접 조사 결과는 긍정 평가가 33.7%로 지난주 대비 1.2%P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1.4%P 하락해서 63.6%를 기록했습니다. ARS 조사 결과는 긍정 평가가 40.3%(지난주 대비 5.9%P 상승)를 기록했고, 부정 평가는 58.8%(지난주 대비 5.4%P 하락)를 기록했습니다.



▶ 정당 지지율 조사

11월 4주 차, 여론조사 꽃 정당 지지율

먼저, 전화 면접 조사에서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46.1%, 국민의힘이 31.0%로 집계됐습니다. 지난주 대비 민주당은 0.3%P 상승, 국민의힘은 0.5%P 상승한 결과로, 양당 간의 격차는 15.1%P로 나타났습니다.

위에 대통령 지지율 조사에서도 나타났듯이, 이번 주 여론조사 꽃의 ARS 조사 결과는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도 큰 변동 폭을 보였습니다. 여론조사 꽃의 정당 지지율 ARS 조사 결과는 더불어민주당 49.2%, 국민의힘 39.9%로 집계됐습니다.

양당 간의 격차는 지난주 16.0%P에서 9.3%P 차이로 좁혀졌는데, 국민의힘 지지율이 지난주 ARS 조사 결과 대비 4.0%P 상승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 ARS 조사 결과 대비 2.7%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화 면접 조사와 ARS 조사 모두, 경인권·호남권·40대·50대(CATI 30대 포함)·진보층·중도층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했고, 대구·경북, 70세 이상(CATI는 60대 포함)에서 국민의힘이 우세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꽃이 11월 24일(금)부터 25일(토)까지 양일간 전화 면접 조사(CATI)와 ARS 자동응답 시스템 두 가지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전화 면접 방식은 표본수 1,023명, 총 통화시도 9,494명, 응답률 10.8%이며, ARS 방식은 표본 수 1,002명, 총 통화시도 42,849명, 응답률 2.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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